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숲의 물이 이상해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[메롱(난다 난다 니얀다)|메롱]]은 흰색 특수복을 만들기 위해 목욕탕 물을 틀었다. 그러던 중 인기 스타를 할 시간이라며 [[콩이]]가 부르자 '''목욕탕 물을 틀어 놓고 그냥 나왔다.''' 그러나 역시 [[니얀다]]가 1위. 콩이는 여느 때처럼 불쌍하다고 말하면서도 물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, 메롱은 "급하게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"고 변명하며 충고를 그냥 넘겼다. 그런데 메롱이 다시 목욕탕에 가 보니 '''물이 무지개색으로 변해서 나오고 있었다.''' 메롱이 만들던 특수복도 알록달록(...) 메롱은 물의 색이 변한 것을 보고 경악하면서도, 특수복 색이 은근히 맘에 든다고 좋아한다. ||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오염1.jpg|width=300]]||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오염2.jpg|width=300]]|| 메롱과 콩이가 길을 나서는데 물이란 물은 모두 무지개색이었다. 나무마저 알록달록해서 그야말로 '''천지사방이 무지개색.''' 숲의 [[수호신]]인 [[귀신 나무]]도 무지개색 물에 물들여져 쓰러졌다. 귀신 나무는 [[핑코(난다 난다 니얀다)|핑코]][* 숲의 물 '''지킴이'''로서 온 것. 숲의 물 '''관리자'''인 [[악어 뽀]]와는 다르다.]와 [[깨비깨비]]에게 숲의 물을 이렇게 만든 건 [[망토대왕]]이라며, 자신은 이제 틀렸다며 [[복수]]를 부탁한다. 이 와중에도 "'복수'? 수 수 수 자로 끝나는 말은~"이라고 말하는 등 [[개그]]는 끊이지 않는다(...). 메롱 4인방은 망토대왕을 추적하기 시작한다. 그들이 가고 난 뒤 귀신 나무가 별안간 일어나더니, >'''아! [[옥수수]]도 있다! 그런데 옥수수는 수가 2개!''' 라고 외치며 다시 쓰러진다.[* 명색이 수호[[신]]이라고, 죽지는 않는다. [[난다 난다 니얀다/에피소드 가이드/23화 ~ 29화|보검 편]]에서도 버젓이 나온다. [[충공깽]]스럽게도, 보검 편이 시작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. [[귀신 나무]] 문서 참조.] 망토대왕을 찾으러 온 숲을 누비느라 바쁘게 뛰는 와중에,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핑코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는다. 깨비깨비는 상황에 안 맞는 질문인데도 별 내색도 안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. ----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깨비깨비1.jpg]] 어렸을 적, 깨비깨비는 깨끗한 물을 찾아다니다가 고양이 숲에 도착했다. [[도깨비]]들에게는 깨끗한 물이 중요하다나. 처음에는 영역 의식만 강해서 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괴롭혀 쫓아냈으나, 이후 핑코와 조우했다. 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깨비깨비2.jpg]] 핑코도 마찬가지로 깨끗한 물을 찾고 있었지만, 깨비깨비와는 달리 '''물은 모두의 것'''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다. 핑코는 자신을 이기고 숲을 차지하려는 깨비깨비를 윙크 펀치 일격에 제압해 버린다. ---- 핑코도 그 시절을 회상하며 "그 뒤로..."라고 말하며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, 오염의 근원지에 다다르자 "도착했어!"라고 말한다. 아직 강은 오염이 덜 된 상황. 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망토대왕.jpg]] 하지만 이미 [[망토대왕]]은 [[거미고양이]]와 함께 색소로 강을 물들여 깃발을 만들고 있었다. 그 옆에는 페인트통까지 있었다! 아마 작정하고 숲의 물을 오염시킨 듯. 망토대왕이 그들에게 말하길, 숲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깃발을 만들어야 한다고. 깨비깨비가 분노해서 숲의 물을 더럽히지 말라고 해 보지만, 망토대왕은 자신이 숲의 왕이기에 물을 가질 수 있고, 자기 물을 왜 더럽히겠냐며 물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나뭇잎과 나무열매로 색소를 만들었다는, 귀신 나무가 울고 갈 정도의 [[개드립]]을 쳤다. 깨비깨비는 '''"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!"'''라고 외치며 일침을 가한다. 핑코와 깨비깨비가 분노하며 망토대왕, 거미고양이와 대치하는 상황. 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메롱.jpg]] 그런데 메롱이 갑자기 특수복으로 갈아입으며 등장. 특수복이 알록달록한 것을 본 망토대왕이 "뭐야, 넌. 창피하지도 않냐?"라고 묻자 메롱은 솔직히 부럽지 않냐고 말한다. 그리고는 '''망토대왕! [[거꾸로 말해요 아하|거꾸로 하면]] 왕대토망!'''이라는 드립을 시전. 그런데 거미고양이가 재밌었는지 낄낄 웃자, 망토대왕은 거미고양이를 [[꿀밤]]으로 응징해 버렸다(...). 망토대왕이 메롱에게 불꽃을 발사했으나, 특수복이 물에 오랜 시간 담가져 있어서 소용이 없었다. 메롱을 보고 콩이가 멋있다고 하자 메롱은 솔직히 알록달록한 게 잘 어울린다며 [[자뻑]]을 시전했다. 콩이도 차마 칭찬하지 못했다(...). 그러자 거미고양이가 거미줄로 메롱을 묶어서 해머 던지기 하듯 던져버렸다. 깨비깨비가 그만 두라고 하자 망토대왕은 누구에게 명령질이냐며 불꽃을 날렸지만, 깨비깨비는 그 방법은 이제 안 통한다며 '''접시 던지기 대포''' 기술로 불꽃을 꺼버렸다. 뒤이어 핑코가 윙크 펀치를 날리자 결국 망토대왕은 무력화. 거미고양이는 [[매혹]]에 빠져 헤롱헤롱거리는 망토대왕을 [[공주님 안기]]하듯 들고 달아나버렸다. 그러나 메롱이 거미줄에 천연색소 페인트통과 같이 묶여 위태롭게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. 핑코와 깨비깨비는 천연색소통이 떨어지면 숲의 물이 재기불능이 될 것이라며 걱정한다. 콩이는 '''"너무해요! 메롱님 걱정도 해 달란 말이에요!"'''라고 말한다. 핑코와 깨비깨비는 메롱이 있는 곳으로 가 메롱을 구하기 위해 통나무를 눕혀서 폭포를 건넌다. 하지만 통나무가 짧아서 핑코가 통나무를 땅에 고정시키고 대신 깨비깨비가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.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결국 메롱은 아래로 떨어진다. 그 순간 [[니얀다]]가 나타나 메롱을 잡았다. 페인트통도 물에 떨어지지 않았으나, 대신에 메롱이 색소통 안에 들어가는 바람에 '''메롱의 온 몸이 무지개색이 되어버렸다.''' 다시 날아가는 니얀다를 보며 핑코는 니얀다에게 또 신세를 졌다고 말한다.[* '또'라고 말한 이유는 2화B <핑코는 믿어>에서 니얀다가 핑코와 깨비깨비의 목숨을 구해준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.]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이야기를 이어서 해 달라고 말한다. ---- 깨비깨비가 핑코와의 대결에서 지고 고양이 숲을 떠나려 하자, 핑코가 나타나 '''이 숲을 떠날 필요가 없다며, 물은 같이 나눠 쓰면 그만이라고 이야기했다.''' 그리고 '''윙크 펀치가 아닌 그냥 [[윙크]]를 날렸다.''' 깨비깨비는 핑코의 말에 감동하여, 그 날부터 핑코를 지키게 된 것. [[파일:숲의 물이 이상해 깨비깨비3.jpg]] ---- 그날 밤, [[치로(난다 난다 니얀다)|치로]]는 스타 방송에서 '''메롱이 [[난다 난다 니얀다/역대 인기 스타|인기 스타]] 랭킹 3위'''라고 발표한다. 치로가 말하길, 페인트 통을 안 떨어뜨려서 평가가 올라갔다고. 메롱은 아직 '3위는 서럽다'며 우쭐대며 지켜보는데, '''2위가 핑코와 깨비깨비.''' 자신에게 조언을 하던 사람들이 2위를 하자 굳은 표정이 된 메롱. 그리고 1위는 언제나 그랬듯이 니얀다. '''하지만...''' >'''방금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, 메롱이 목욕탕 물을 낭비했다는군요. 그러므로 메롱의 인기 스타 3위는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.''' '''치로는 인기 스타 랭킹 3위 자리를 도로 뺏어버렸다.''' 물의 오염을 막아서 3위가 된 것인데 물을 낭비했으니 빼앗을 이유는 충분했던 것. 메롱은 분통을 터뜨리며 재채기를 해 댔다(...). 메롱 曰, "얼마나 서러우면 재채기가 다 나오겠냐?! 아~ 츄!!!" [[내레이션(난다 난다 니얀다)|내레이션]]은 망토대왕이 '''숲의 왕이 아니라 민폐 끼치기 대왕'''이라며 [[디스]]했다. 그런데 '''망토대왕은 기어이 깃발을 완성'''한 모양이다. 전형적인 [[권선징악]]적 결말이 아닌 매우 특이한 결말로 에피소드 종료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